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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잡지식

퍼스널컬러 자가진단 1편 / 나만의 브랜드 창출을 꿈꾼다면?!

안녕하세요 평범한 퇴준생 니나입니다.

오늘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퍼스널 컬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접어들었죠?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나날이 우리 사회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다수의 사람들이 꿈꾸는 직업, 바로 디지털 노마드 역시 큰 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점점 개개인의 가치와 욕구, 이미지, 감성이 중요시되면서 나타나게 된 결과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각자가 가진 이미지를 활용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쳐 경제적 부를 누리기도 하고, 자신이 사회에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현대사회는 다양화, 정보화, 개별성의 사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대사회 속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나'를 알리면서 조금 더 전문적이고 가치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요?

지피지기 백전불태

정답은 '나를 아는 것' /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나만의 이미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는 '외모지상주의'에 찌들어있다 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왜 겉으로 보이는 외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일까요?

*대인지각 : 다른 사람의 심리 상태나 사회적 상태에 대한 주관적인 지각과 판단으로 형성되는 인상

쉽게 말하면, 우리는 모르는 타인과 상호작용 할 때 일반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소수의 정보를 가지고 탐색을 합니다.

타인의 성별과 용모, 옷차림, 자세, 표정 등으로 타인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인상을 형성하게 되죠.

메라비언의 법칙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타인과 커뮤니티를 할 때 55% 시각적인 요소와 38% 청각적인 요소, 7% 언어로 상대방의 이미지를 판단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이미지로 첫인상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난 예쁘지도 않은데 그럼 어떻게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지?"

얼굴의 생김새와 관계없이,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신체 색(머리, 눈동자, 피부)을 파악하고, 이러한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컬러와 분위기를 분석하여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나만의 퍼스널 컬러라고 부르죠 :)

따뜻한 느낌의 노란색
차가운 느낌의 노란색

퍼스널 컬러는 나의 신체 컬러 온도 감에 따라 봄/여름/가을/겨울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온도 감' 이란 같은 색이어도 각기 다른 온도 감을 가지고 있다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면, 같은 분홍색이라 하더라도 푸른빛이 살짝 섞인 차가운 느낌의 분홍색이 있고, 노란빛이 섞인 따뜻한 느낌의 분홍색이 있는 것처럼 모든 색은 다른 온도 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색보다는 피부색이 가지고 있는 온도 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죠 :)

쿨톤=피부가 밝은 사람 / 웜톤=피부가 어두운 사람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것 역시 정확한 정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수의 밝은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쿨톤이긴 하지만, 어두운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피부의 온도 감에 따라 쿨톤일 수도 있는 것이죠.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설현은 어두운 빛의 피부톤 이지만 쿨톤 화장이 더 잘어울리죠 :)
손예진 역시 마찬가지로 밝은 색의 쿨톤 화장이 더 잘어울립니다. 얼굴의 생김새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죠? : )

 

독일의 대문호인 괴테는 1810년 '색채론'을 출판합니다.

이는 퍼스널 컬러 개념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뉴턴은 빛과 어둠 속에서 자연 색채론의 기본 개념인 법칙을 발견하고 모든 색은 노랑과 파랑의 두 극 사이에 든다고 정의했습니다.

모든 색은 경계에서 생겨났으며, 서로 대립적인 관계로 나뉜다고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학자들은 '색'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제시했는데요.

이처럼 우리의 역사 속에도 컬러에 대한 개념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처럼 퍼스널 컬러, 개인의 이미지 메이킹이 왜 중요한 것인지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퍼스널 컬러!

다음 포스팅에서는 퍼스널 컬러 파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PCCS 색채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각 계절별 컬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퍼스널 컬러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 더 자세하게 꾸준히 포스팅할 예정이니,

나만의 개성 있는 컬러를 가지고 이미지 메이킹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저와 함께 퍼스널 컬러를 천천히 찾아가 보도록 해요 :)  

 쿨톤과 웜톤 대표적인 예)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